CONTENT
머리말
나는 민들레에요
검은 잠자리를 만나다
초상화
진심
박제
한번도 못해본 연애
가을을 못잡다
이별
가을 노란 보도
들꽃을 꺾은 죄
예쁜 여자가 정말 싫다
신은 감사할만 하다지만
인간의 자족은 그저 자기 자신이 사실 별것 아니라는 걸 아는 것이다
나를 알고도
마흔의 흐느낌
내 안의 너, 다른 나
새벽 두시
밤 마실 다녀왔다
오늘의 착한 일
감 네개...감사
니가
힘자랑
요즘 고민중 하나
감사하다
죽음도 기꺼이
매순간마다 그렇다
나의 나트랑 섬투어
사랑은 인간이 하는 것
심연
번민
지갑 잃어버렸다
친구가 선물해 준 얼그레이
내가 스물이었다면
뭐하고 있을까?
밥먹기 귀찮아서
다음에 또 와도 될까
여행
이유
고요
올봄엔
아프리카 잠비아 형제이야기
짬뽕밥
레이트 아답터
추성훈
나는 목련화를 사랑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
어쩌다가 나는
봄바다가 그립다.
sbs 생활의 달인: 못질의 달인편.
볕드는 카페
제인에어
100억
투썸 그리고 할리스
신호등 건널목
반짝거림
울다
빵꾸난 내 양말
너를 그린다
머리말
2년만에 시집을 냅니다. 이번이 8번째 전자책 시집입니다.
가로등에 가려진 별처럼
소년은 그녈 사랑했을까
비오는 풍경
쉽게 써내려 간 시
출렁이는 물결처럼
하굣길
길을 막고 섰다
이렇게 낸 지난 7번의 시집에도 인지도가 전혀 없는 걸 보면 저는 이미 틀렸습니다.
번뜩하고 떠오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멍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할 때면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냥 끄적이다 보면 시 한편, 시를 읽다가 쓰다보면 또 한편 그러니 삼류시인입니다. 일상의 시는 누군가에게 공감을 주겠지요. 그것으로 족합니다.
아들은 다섯 살이 되었고, 아들은 마흔 한 살 아빠와 대화를 합니다. 다섯 살 아들과 싸우는 아빠라니. 인간의 수준이란 다섯 살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당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복합니다. 우리 언젠가 하나의 영혼으로 함께 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변호사, 작가, 강연가, 지식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법률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인류의 지성을 목표로 다양한 독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성공학, 습관, 심리학, 철학등의 독서를 바탕으로 굿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