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짧은 동화입니다.
세 살 아들이 잠잘 때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나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잠들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짧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바닷가에서 수영시합을 하는 것을 지어서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제법 이야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시합.
리턴매치.
이번에는 토끼가 이겼을까요?
목차
1. 토끼가 산을 내려갔어요.
2. 토끼가 바닷가로 갔어요.
3. 토끼가 거북이를 만났어요.
4. 헤엄치기 시합을 시작했어요.
5. 처음에는 토끼가 빨랐어요.
6. 어머, 거북이가 이렇게 빠르다니.
7. 거북이가 한눈을 팔았어요.
8. 거북이가 정신을 차렸어요.
9. 토끼가 먼저 도착했어요.
10. 토끼가 축하를 받았어요.
11. 토끼와 거북이는 친구가 되었어요.
김재호
세 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취미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시집 6권을 전자책으로 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헌법판례 120의 저자입니다. 최근에는 주로 판례집을 많이 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