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에 가려진 별처럼, 소년은 그녈 사랑했을까에 이은 김재호의 세번째 시집.
관찰하는 사람이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스치는 도시풍경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쳐다볼 수 있는 자유가 아직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마음이 허공을 돌고 돌 때 시를 씁니다. 혼돈 속에서 마음대로 속단을 하고 급기야 시를 쓰고 그 시를 책으로 냅니다. 도시의 풍경에서 도시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대상은 같은 도시공간에 사는 모든 이들입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만들고 살다 떠난 사람들에게도.
사람들이 만들고, 사람들이 사는 도시, 그 풍경에서 위로를 느낍니다. 사람의 온기를 담아, 사랑의 의지를 담아 외로움과 위로의 도시풍경을 선물합니다.
김재호
저자 : 김재호
· 국가시험 출제위원 3회
· 대한변호사협회 다문화가정법률지원위원
· 도봉구청 민간위탁심사위원
· 도봉동 마을변호사
·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지방협의회 위원
· 노원, 성북, 강북, 동대문 경찰서 상담위원
·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반, 법무지원단 위원
· 서울북부지방법원 인근 법률사무소 운영
· 변호사, 변리사, 행정사, 가맹거래사, 자산관리사, 보험설계사
<주요 저서>
· 시사 읽어주는 변호사
· 명예훼손죄의 쟁점과 최신판례
· 공해로 인한 생활방해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판례 외 다수